내가 정말 만족해서 추천글을 안적을 수 없었던 이천 여행 2탄 나갑니다!
이천 테르메덴 - 시몬스테라스에 이어서
이천의 대표 맛집! 강민주의 들밥과 추천 호텔! 이천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을 소개하겠습니다.
3. 강민주의 들밥
이천하면 떠오르는 것은? 이천 쌀!
그 명성답게 이천에는 맛집으로 소문난 한식집들이 있습니다.
그 중 유명한 곳은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 강민주의 들밥입니다.
2시간 웨이팅하는 곳이라는 명성에 맞게 제가 토요일 오후 1시에 갔을 때 오전 타임 (브레이크타임이 15시30분~16시30분입니다) 마감이었습니다...
대신에 카운터에 말해 미리 오후 16시30분 첫번째 웨이팅 리스트에 올린 후 드라이브를 하고 16시30분 첫타임에 맞춰 식사를 했습니다!
후기들에 따르면 테이블링으로 미리 웨이팅 대기 걸어놓을 수 있다고 합니다.
기본 상차림 1인 11000원 + 테이블당 메뉴 1가지 이상 주문해야합니다.
보리굴비가 대표 메뉴인 것 같았고 저희는 꼬막무침시켰는데 꼬막무침에 기름을 둘러먹으니 넘나 맛있었어요....
보이시나요! 이 12첩 반찬과 돌솥밥에 청국장까지!
거기다 반찬은 무제한 리필에 밥도 쌀밥, 보리밥 무한리필입니다!
저는 정말 맛있어서 밥 두 그릇을 뚝딱했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반찬과 함께 비빕밥처럼 섞어서 고추장과 기름장을 둘러서 먹어서 맛있었습니다.
전 이천 가시는 분들이 꼭 강민주의 들밥 한번만 먹어봤으면 좋겠어요....제가 가봤던 한식 집 중 최고의 한식집이였습니다.
참고로 강민주의 들밥은 이천 본점과 이천 직영점이 있으니 헷갈리지 말고 잘 찾아가시는게 좋습니다!
4.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
맛있는 식사를 먹고 이제 호텔에서 1박을 해볼까요? 이천에는 이천 지산리조트가 있지만 이천 내에 5성급 호텔을 따로 없습니다.
하지만!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은 저희에게 5성급 호텔만큼의 감동을 주었어요! (주말 기준 1박 20~25만원 사이)
한국에 이런 정원이 조성된 호텔이 있다고 하면 믿겨지시나요?
네 저도 안믿겨서 직접 가봤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무려 이런 가든이 조성된 호텔이 있었어요. WOW!!
가든이 넓고 예쁜 조경으로 꾸며져 있어서 곳곳에서 사진 촬영하고 노느라 2시간이 지났었어요...
곳곳이 포토스팟이라 사진찍기 좋게 되어있고 쉬어갈 수 있게 예쁘게 꾸며진 티하우스 에덴도 있답니다!
한동안 저는 "이렇게 예쁜 곳이 안알려져있다니ㅠㅠ이럴수가ㅠㅠ"하면서 안타까워할 정도로 정말 이뻤어요!
세상의 모든 아침이라는 레스토랑도 있으니 숙박하지 않더라도 에덴낙원에 가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이랑 강민주의 들밥 홍보글 같지만...네 아니예요...직접 가보고 추천드리는 글입니다!
그럼 이천여행 추천을 마치겠습니다~ 다들 행복한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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