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을 가면 명품 쇼핑, 브랜드 쇼핑을 많이합니다!
그럼 스페인에서 사면 개이득인 브랜드를 알아볼까요?
먼저 저희는 바르셀로나 그라시아 거리에서 명품, 브랜드 쇼핑을 했습니다!
그라시아 거리란 다이아고날에서 카탈루냐 광장까지의 명품 거리를 뜻합니다.
그라시아 거리에는 웬만한 명품 브랜드는 다 있어서 다이아고날에서부터 카탈루냐 광장까지 내려가면서 브랜드 쇼핑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라시아 거리를 내려가면서 가우디의 건축물인 까사밀라, 까사바트요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먼저 스페인 브랜드는, 캠퍼(신발), 마시모 두띠, 자라, 망고가 있습니다.
그리고 에르메스, 몽클레르, 야드로(도자기), 사봉(바디스크럽)의 명품, 브랜드들도 스페인에서 더 싸거나 잘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 모든 브랜드를 그라시아 거리에서 살 수 있습니다!
1. 몽클레르 후기
몽클레르 매장에 가니 경비원이 문을 열어준다
들어가서 보는데 패딩이 별로 없음...
직원이 원하는 모델이 있으면 보여달라고, 꺼내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사진을 보여줬더니 보에드 패딩을 꺼내줌
0사이즈는 없다면서 00사이즈를 줬다
스페인에서 1990 유로인 보에드 쇼트 다운 재킷이 한국 공홈에서 416만원이다.
스페인에서 대충 280만원+텍스프리이니까 30% 이상 싼듯...
직원이 한국 사람들은 페미닌한 패딩을 좋아한다고 하면서 물품이 남아있는 경우가 잘 없으니 사라고 했다
다른 블로거 리뷰 봐도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보에드, 보에딕, 끌로에가 없다고 하는데 있으면 사는게 좋을 듯?
내가 몽클레르가 필요했으면 스페인에서 그냥 샀을듯...핏도 넘 예뻤지만 고민해보기로 했다
2. 사봉 후기
바디스크럽으로 유명한 사봉도 스페인에서 사람들이 많이 사간다!
스페인에서 600g짜리 바디스크럽을 35유로에 샀으니 5만원 내외다. 확실히 더 싼듯?
매장에 들어가면 직접 일일히 발라주고 향도 맡을 수 있게 해준다
텍스 프리도 해줌!
3. 캠퍼 후기
캠퍼 가죽 샌들 하나도 샀는데
92유로인 캠퍼가 한국 공홈에서는 21만 4천원이였으니 40% 싸게 샀다
해외나와서 쇼핑하는 거 좀 좋은듯....
꼭 쇼핑 후 텍스 리펀 서류를 받아서 공항에서 텍스 리펀을 받는 걸 추천한다!
스페인에서 텍스 리펀 최소 금액은 0원이고 물품에 따라 다르지만 의류의 경우 세금 10% 내외나 할인받을 수 있으니 개이득이다
우리는 텍스 리펀만 100유로 넘게 받았다
이상으로 그라시아 거리 쇼핑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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