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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Ch.2 웨딩밴드 (Ring)

[Ch. 2-1] 웨딩밴드: 1차 투어 (1) - 피아제, 티파니, 타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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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웨딩밴드 투어 글입니다!!

지난 글에 말씀드린대로 저희가 웨딩밴드는 최근에 구매했지만, 투어는 작년 가을부터 했는데요

워낙 예쁜 웨딩밴드 하는 업체가 많기 때문에 글을 나누어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지난 글에서 웨딩밴드를 종로, 청담 귀금속점에서 할 것이냐, 백화점에서 할 것이냐로 말씀드렸는데요,

저희 커플은 백화점에서 하는 것으로 논의가 되어서 이번 글부터

★브랜드 웨딩밴드 위주로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ㅎㅎ

(1차 투어 당시 견적도 공개하겠습니다ㅎㅎ)

 

바로 그럼 반지 소개부터 할게요~

 

1. 피아제 Piaget - 포제션 링 (Possession ring)

웨딩밴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마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포.제.션. 링입니다 ㅎㅎㅎ

일단 사진부터 보고 가실게요~ (1차 투어 사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따왔습니다!) 

피아제 포제션 링 (18K 화이트골드, 다이아 없는 것과 있는 것)

너무 예쁘지 않나요 ㅎㅎ 

기본적으로 포제션 링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가운데 링이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 즉, 하나의 링이 있고 바깥 링이 가운데서 ring-in-ring 구조를 이루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겠네요 

그러면서도 사이로 이물질은 절대 끼지 않는다고 하네요 ㅎㅎㅎ 

영원히 서로의 사랑이 떨어지지 않고 맴도는 의미가 있는 특별한 날에 잘 어울리는 반지입니다.

(너무 판매사원 같네요...ㅎㅎ

 

가격 중요하죠!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 화이트골드 (왼쪽 사진) 링은 254만원, 풀 다이아 (오른쪽 사진) 링은 605만원부터라네요

저희가 받았던 견적은 (작년 말 기준) 신랑 링 (다이아 8개) 345만원, 신부 링 (풀 다이아) 550만원이었습니다.

(저희가 당시에 견적을 잘 받았던건지... 그동안 인플레이션으로 오른건지 차이가 있네요 ㅠㅠ) 

 

포제션 링 말고도 피아제에는 다른 예쁜 웨딩링도 많아요! 

Piaget 홈페이지: https://www.piaget.com/kr-ko/wedding

 

피아제 웨딩 - 인게이지먼트 링 & 웨딩링

웨딩, 인게이지먼트 링, 웨딩링, 피아제

www.piaget.com

 

2. 티파니 Tiffany - 

1) TCO 링 (Tiffany & Co. band ring)

티파니는 유명 해외명품 반지 브랜드 중 가장 많이 들어보신 곳일텐데요 

티파니는 워낙 저희가 처음부터 관심 갖고 보던 브랜드여서 ㅎㅎㅎ 2가지를 봤었습니다. 

첫 번째로 봤고 견적까지 받았던 TCO 링입니다!

티파니 TCO 링 (플래티늄. 두께 3mm. 역시나 다이아 없는 것과 있는 것)

반지를 보시면 특징적으로 Tiffany & Co. 라는 사명이 중간에 새겨져 있습니다.

티파니의 반지 자부심을 알 수 있는 부분이죠 ㅎㅎㅎ

특히 다이아몬드 세공에서는 티파니가 확실히 압도적인것 같더라구요

이 모델은 플래티늄이랑 로즈골드 이렇게 있었습니다.

둘다 예쁜 색깔인데 주는 느낌이 확 달라져서 반지는 반드시! 반드시 직접 껴보셔야 합니다!!

 

당시 받았던 티파니 견적서 ㅎㅎ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 왼쪽 사진 링은 208만원, 오른쪽 사진 링은 252만원부터라네요

저희가 받았던 견적은 (작년 말 기준) 신랑 링은 141만원, 신부 링은 368만원이었습니다.

(오잉? 공식 홈페이지 견적보다 100만원 가량 더 비싸게 받았었네요... 아마 다이아 개수나 등급에서 차이가 있지 않았을까 추정합니다..ㅎㅎ)

그래도 이름값 대비 다른 브랜드 생각하면 가성비 있는 편입니다 ㅎㅎ 

 

2) 밀그레인 (Milgrain wedding band)

그 다음으로 티파니에서 소개드릴 반지는 밀그레인입니다!

티파니 밀그레인 웨딩 밴드 링. (플래티늄, 두께 3mm.)

다른 커플님들이 워낙 많이 하신 반지여서 저희도 유심히 봤던 반지입니다. 

찾아보니 Milgrain = Mil + grain 이어서 천 개의 곡물 낱알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ㅎㅎ 

반지의 위 + 아래 면을 두르고 있는 저 독특한 디자인을 잘 담아낸 이름 같네요 ㅎㅎㅎㅎ

 

아쉽게도 저희는 TCO 링을 기준으로 견적을 받았기 떄문에, 밀그레인은 받지 못했습니다 ㅠㅠ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185만원부터라고 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공식 홈페이지에는 더 많은 반지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특히 지난 글에서 말씀드린 engagement ring 종류가 많네요 ㅎㅎㅎ) 

Tiffany 홈페이지: https://www.tiffany.kr/engagement/shop/wedding-band-sets/

 

웨딩 밴드: 커플을 위한 웨딩 링 세트 | Tiffany & Co.

고객님의 검색요청을 완료할 수 없습니다. 다시한번 시도해 보십시오.

www.tiffany.kr

 

3. 타사키 Tasaki -  피아노 링 (Piano ring)

진주로도 유명한 타사키의 웨딩밴드입니다!

저희는 콜렉션 중에서 트래프지오 (Trapezio), 인피니타 (Infinita) 등을 봤었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피아노 링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타사키 피아노 링. (18K 사쿠라골드)

타사키의 피아노링 보시면 옆 면은 피아노 건반처럼 견고하면서도 우아한 느낌,

윗 면에는 보석을 넣어서 또 화려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물론 옆 면에 보석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아래 그림 참고해주세요!)

또 하나 강점으로 생각되는 것은, 타사키가 일본 회사여서 그런지

위 사진처럼 사쿠라골드라는 색감이 동양인의 피부 톤과 잘 어울려서 너무 예쁘더라구요 ㅎㅎㅎ 

웨딩밴드로 조금 더 웜톤을 원하시면 적극 추천 드립니다 ㅎㅎ

 

당시 받았던 타사키 견적서. 책자도 챙겨주셨다 ㅎㅎ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에는 찾아봤습니다만 없었습니다 ㅠㅠ

하지만 저희가 받았던 견적은 (작년 말 기준) 신랑 링은 141만원, 신부 링은 368만원이었습니다.

 

다른 콜렉션을 보시려면 홈페이지 참조해주세요! 

Tasaki 홈페이지: https://www.tasaki.co.kr/bridal/bridal_collection/marriage/

 

TASAKI Official website TASAKI 브라이덜 웨딩 링

TASAKI 브라이덜. TASAKI의 웨딩 링은 영원히 빛나는 다이아몬드에 깊은 사랑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담고 있습니다.

www.tasaki.co.kr

 

이상 피아제, 티파니, 타사키 사의 웨딩밴드 리뷰였습니다!!

<다른 브랜드는 다음 글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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