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ding/Ch.1 식장 투어 (Venue)

[Ch. 1-1] 웨딩베뉴 투어: 리버사이드 호텔, 엘리에나 호텔 - 결혼식장 투어!

M♥H 2022. 7. 2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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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버사이드 호텔 (신사역 도보 6분 거리)

 

- 콘서트홀 (7층) (수용인원: 220)

- 노벨라홀 (LL층, 반지하) (수용인원: 160)

- 몽블랑 (6층) (수용인원: 더 적음)

 

리버사이드는 다음과 같이 3개 홀로 이루어져 있고 연식이 좀 된 예식장이지만 최근에 리모델링한 곳이예요!

리버사이드는 식간 간격 90분의 분리예식으로 뷔페식이에요.

 

리버사이드 정문으로 입장하면 바로 반지하에 밝은 홀 노벨라 홀이 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을 가면 콘서트홀, 다른 쪽으로 가면 몽블랑 홀이 있어요

 

몽블랑 홀은 작은 홀이라 웨딩이 많이 이뤄지지 않고

노벨라 홀은 접근성이 용이하지만 밝은 홀이고

콘서트홀은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야하지만 웅장하고 큰 홀이였어요

 

몽블랑 홀은 수용인원이 적어서 투어하지 않았고 노벨라 홀, 콘서트홀을 봤어요

 

노벨라 홀은 밝은 홀이고 접근성이 좋지만 다른 후기에 퀘퀘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고 봤어요. 전 그런 냄새는 못 맡았는데 최소하객인원이 토요일 점심 기준 300명인데 수용인원이 160명이라...포기했구요.

콘서트 홀은...정말 호텔식으로 예뻤어요!! 최근에 레노베이션 했다던데 홀이 넓고 정말 예뻐서 감탄했어요. 아래 사진들은 다 콘서트홀입니다! 꽃도 기본장식이라는데ㅠㅠㅠ정말 이쁘죠?

가격도 300명 기준 3천만원이 넘지 않아 가격도 착하고 홀도 예쁘고 뷔페도 맛있고 위치도 좋아서 좋아했지만...

 

문제는 발렛 주차입니다! 계약을 하려고 열심히 찾아봤는데 발렛 주차 대는 건 괜찮은 편인데 뺄 때 많으면 40분도 기다린다고 하더라구요. 저흰 결혼식이 하객을 위한 잔치라고 생각해서 하객들이 불편할만한 베뉴는 선택하지 않았지만....거의 완벽한 베뉴라고 생각해요!

 

 

2. 엘리에나 호텔 (학동역 6분 거리)

 

- 그랜드볼룸 (5,6층, 최소 350명의 복층 홀)

- 임페리얼 (3층, 최소 300명의 어두운 홀)

- 컨벤션 (2층, 200명 내외의 작은 홀)

 

엘리에나 호텔은 신생 호텔로 그랜드볼룸의 야외 호수 예식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다들 인스타에서 한번씩 보셨을 거예요!

보시다시피 2부 예식때 예식장 뒷쪽이 열리면서 야외예식 분위기도 낼수 있어서 신부님들께 인기가 많아요!

인기가 많아서 1년 뒤 토요일 점심 예식은 이미 좀 빠졌더라구요ㄷㄷ

유니크한 분위기로 인기가 많은 엘리에나 호텔 그랜드 볼룸 홀입니다.

6층에는 어르신들이 예식과 상관없이 먼저 식사하실 수 있게 되어있구요~

큰 홀에 호텔식으로 예쁜 홀이예요. 인기 많은 만큼 임페리얼 홀보다는 100만원 정도 견적이 더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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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임페리얼 홀은 깔끔한 호텔 예식 분위기로 예뻐요.

카페 후기 보면 그랜드볼룸 홀을 보러갔다가 임페리얼 홀에 반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임페리얼홀의 단점은...입구쪽에 층고가 낮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장점은 홀도 넓고 예쁘고 신부대기실도 예쁘고 로비도 넓어요.

 

엘리에나 호텔의 단점은 3개 홀의 예식이 같이 진행되는데 같은 엘리베이터를 쓰다보니 하객들이 섞일 수 있고 번잡할 수 있다는 단점입니다. 홀자체는 예뻐서 많은 신부님들이 선호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참고로 엘리에나 호텔은 리버사이드 호텔보다 500만원 정도 더 비쌌지만 여전히 인기가 많은 곳이였답니다.

 

이상 엘리에나 호텔과 리버사이드 호텔의 장단점을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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